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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트레이더(noise trader)는 정확한 정보에 근거하여 합리적인 분석과 판단에 따라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근거 없는 루머와 주관적인 판단과 정보에 휩쓸려 주식을 거래하는 투자자를 말합니다.
특히, 이들은 뇌동매매(투자자의 독자적이고 확실한 시세 예측에 의한 매매 거래가 아닌 남을 따라 하는 매매)로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지니아 주립대학(University of Virginia)의 경제학 교수 에드윈 버튼(Edwin Burton)의 저서 ‘행동재무학:사회·인지·경제적 논쟁(Behavioral Finance:Understanding the Social, Cognitive, and Economic Debates)’에서 “투자자들이 증권방송 또는 인터넷 증권뉴스에서 보거나 들은 뉴스는 사실이 아닌 의견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사실이 아니거나 진실인 정보가 아닌 뉴스는 노이즈일 뿐”이라고 집필했습니다.
따라서 노이즈 트레이더는 허황된 정보를 통해 고가에 매수하여 정보의 진실이 나타나자, 낮은 가격에 매도하여 돈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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