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6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미소 짓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난 4월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은 매도 물량으로 인해 8000만원까지 가격이 하락했지만, 최근 보름동안 매수심리가 되살아나며 빠르게 반등하며 다시 9200만원 선을 탈호나하였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현재 코인 시장에는 특별한 이슈가 없습니다. 다만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현물 ETF 매수가 새로운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서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한 기관의 자금 진입을 오랫동안 기다려왔었습니다. 그리고 모건스탠리·아크인베스트를 포함한 상위 10개 주요 기관이 45억달러(한화 약 6조원) 이상의 비트코인 ETF를 사들였죠.이처럼 기관투자자들이 코인시장에 자금을..

인플레이션, 중동 전쟁 확대에 급락하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이번주 주말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같은 굵직한 코인과 비교적 가치가 낮은 알트코인의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인의 시세가 급락하고 있는 이유는 '이란'이 '이스라엘'에게 공격을 강행하면서 중동전쟁 확산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인 코인을 팔고 '금' 또는 '채권' 같은 안전자산을 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이 좀처럼 잡히지 않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하락했고 이에 코인 시세 하락은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월드코인의 일주일동안의 시세 상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어느새 평단가가 -50% 찍어버렸습니다. 인생 쉽지 않네.... 게다가 호재로..

홍콩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 수혜받는 네오코인

최근 반감기 이슈로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비트코인에게 새로운 호재 재료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올해 비트코인 급등세를 이끌었던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처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홍콩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홍콩 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만약 ETF가 승인된다면 엄청난 규모의 '차이나 머니'가 시장에 흘러들어올 것이고, 이에 비트코인의 가격은 더욱 탄력적으로 움직일 것입니다. 참고로 중국은 2021년 9월부터 암호화폐 거래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 현물 ETF가 통과된다면 중국인들은 비트코인을 합법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현재 중국의 투자자들은 부동산 침체, 주가지수 하락, ..

8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계속해서 급락하는 클린스파크

클린스파크는 비트코인 채굴 회사로, 현재 조지아에 약 5개의 데이터 센터를 독립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클린스파크의 총 개발 용량은 230메가와트(MW)에 달하며, 조지아주 샌더스빌에 있는 데이터 센터에서 150MW를 추가로 개발 중인 상황입니다. 현재 약 88,954대의 비트코인 채굴기를 운영중이며 해시 속도 용량은 초당 약 9.6 엑사 해시(EH/s), 전체 효율은 테라 해시당 28.4 줄(J/TH)이라고 합니다. 또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비하여 해시율을 두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클리스파크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슈로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단순 자산에 머물렀던 비트코인이 최근 네트워크로서 활용도가 늘어나면서, 채굴기업들 큰 관심을 받게 되었..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한 비트코인과 지분을 매도하기 시작한 코인베이스 경영진

비트코인이 1억원을 돌파하며 진정한 코인의 시대가 도래할 것 같았지만, 불과 일주일동안 비트코인의 가격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전고점 대비 -12% 하락한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락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대거 유출되고,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급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비트멕스 리서치가 집계한 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그레이스케일 펀드에서 6억4300만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 비트코인에 투자한 장·단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가격이 1억원을 돌파하고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를 던지면서 하락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암호화폐 선물에 투자한 투자자..

암호화폐 시장에서 사라졌던 '워뇨띠'가 돌아왔다.

전설의 암호화폐 선물 투자자라고 불리는 '워뇨띠'가 다시 코인 시장에 등장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잠깐 워뇨띠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워뇨띠는 지난 2021년 수중에 있는 600만원으로 코인 선물 투자로 2500억원을 모은 20대 한국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인만큼, 코인투자자들에게는 '신'과 같은 존재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워뇨띠는 투자법은 손익비를 키우는것보다 저배율 마진거래로 승률을 높이는 방식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술적매매 같은 경우는 추세선의 신뢰도를 낮게 보고 저항선보다 지지선에 주목하는 방식의 매매법을 구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매매법은 일본의 슈퍼개미로 불리는 'BNF'처럼 자신만의 매매법을 구사한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1억원을 돌파한 비트코인, 2025년에는 2억원까지 간다?

비트코인이 꿈의 가격이라고 불리는 '1억원'을 뚫어버렸습니다. 비트코인이 계속 신고점을 기록하자, '나만 없어 비트코인'의 심리가 확산되면서 포모증후군으로 인한 매수세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실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게 된 이유는 다양하지만 가장 유력한 재료는 미국에서 승인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막대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실제로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현물 ETF가 출시되고 난 후, 두 달 동안 20만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가격 급등의 두번째 재료는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4월 22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앞서 비트코인은 3번의 반감기를 거쳤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비트코인에 함박 웃음짓는 코인베이스

거품론이 무성했던 비트코인이 어느새 1억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아무리 폭락한다는 말이 따라붙어도, 대마불사처럼 살아나는 비트코인을 보고 투자자들을 열광하는 중입니다. 물론 저처럼 비트코인이 오르는 것을 구경하는 올드스쿨 출신의 투자자들에게는 부럽기도 하고, 왜 그때 사지 않았을까하는 자책도 듭니다. 이렇게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자,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코인베이스'입니다. 최근 스토리지 코인, 월드코인, 비트코인 급등,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는 가상화폐 시장을 이끌고 있는 주요 재료들입니다. 코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많은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흘러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암호화폐 중개업을 하고 있는 코인베이..

코인도 AI 열풍, 주목받는 스토리지 코인과 비트코인 반감기

AI기술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AI에 관심을 가져서 투자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AI의 열풍은 주식시장을 넘어 코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AI와 관련된 테마 코인은 단연 오픈AI의 CEO인 샘 알트만이 만든 '월드코인'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다음으로 주목 받고 있는 코인이 바로 '스토리지 코인'입니다. 스토리지란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별도의 장소나 장치를 말합니다. 그리고 탈중앙화 AI를 위해서는 탈중앙화된 데이터저장 기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별도의 장소에 저장이 가능한 스토리지 코인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죠. 대표적인 스토리지 테마 코인은 파일코인(FIL), 스토리지(STORJ), SIA(시아코인), GLM..

비트코인 하락의 주범은 'GBTC'라고?

최근 들어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막상 승인된 후에는 가격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격이 꼬라박고 있는 이유에는 '재료소멸'이라는 이슈도 있지만,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가 이번 가격 하락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은 지난 2013년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신탁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품을 현물 ETF로 전환하였는데, 예전에 샀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금 현재 가격보다 낮기에 차익실현에 나선 것입니다. 게다가 그레이스케일의 ETF 거래 수수료는 다른 현물 상장지수 펀드와 비교했을 때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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