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8

엔비디아 황사장 덕분에 희비가 또 다시 엇갈리는 삼성전자와 SK하닉스

https://spearcastle.tistory.com/718 희비가 엇갈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AI의 가장 큰 수혜자인 황 사장은 '엔비디아'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가 괄목할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 세계의 반도체 기업들도 이에 대한 수혜를 받고 있는 중 spearcastle.tistory.com 불과 몇달 전만 하더라도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사실상 독점으로 고대역폭 메모리칩(HBM)을 공급하면서 AI 수혜주로 자리잡으며 주가가 고공행진을 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보다 조금 늦게 HBM 사업에 뛰어들어 하이닉스에 비해 기술력이 조금 뒤쳐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엔비디아에 HBM3를 공급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워낙 SK하이닉스..

방장 사기맵 미국이 밀어주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현재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45.7%로 1위, SK 하이닉스가 31.7%로 2위, 마이크론이 19.1%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그늘에 가려져 있는 상황이죠. 그런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오랫동안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명치를 가격하였습니다. 현재 반도체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고대역폭메모리(HBM)입니다. HBM은 D램을 여러개 쌓아 데이터 처리 용량과 속도를 높인 AI서버용 메모리 반도체인데, AI(인공지능)이 크게 주목받으면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HBM의 시장규모는 올해 2.5조원에서 2028년 8조원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참고로 엔비디아는 HBM을 공급..

희비가 엇갈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AI의 가장 큰 수혜자인 황 사장은 '엔비디아'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가 괄목할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 세계의 반도체 기업들도 이에 대한 수혜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에 올인한 한국에서도 엔비디아는 뜨거운 이슈입니다. 그런데 반도체에 대한 기대감으로 모두가 행복한 상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주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당장 1년 동안 두 기업의 주가 상승률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약 19% 올랐지만, SK하이닉스는 77%가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두 기업 모두 반도체 불황으로 실적은 안좋은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딱 한가지가 다릅니다. 바로 SK하이닉스가 현재 엔비디아에 최신 고대..

SK하이닉스 반도체 핵심 기술 유출했는데, 고작 징역 1년?

최근 중국 기업 화웨이의 제품에서 SK하이닉스의 반도체가 나오면서 하이닉스가 미국의 눈총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어이없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바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핵심 기술과 과 삼성전자 계열사의 첨단 기술을 중국 경쟁업체에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협력업체 부사장이 고작 징역 1년을 선고받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함께 기소된 고위직 임원 두 명에게는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으며, 나머지 직원들에게는 징역 8월~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형, 무죄 등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법인에는 벌금 4억원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이들이 중국에 빼돌리려고 한 것은 HKMG 반도체 제조 기술과 세정 레시피 등 반도체 관련 핵심 기술과 첨단 기술입니다. HKMG는 누설 전류를 ..

계속되는 악재에 두들겨 맞는 SK하이닉스

마 전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독점으로 공급하던 HBM3을 삼성전자와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반면 SK하이닉스는 주가가 빠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이슈가 얼마 지나지 않은 가운데, SK하이닉스를 두고 새로운 악재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에 SK하이닉스가 생산한 D램 메모리칩이 탑재됐다는 말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사건의 시작은 블룸버그 통신이 반도체 컨설팅업체인 테크인사이트에 '메이트 60 프로'를 해체해 분석해달라고 의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을 분석해보니, SK하이닉스의 스마트폰용 D램인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5(LPDDR5) D램과유니버설플래시스토리지(UFS) 3.1 낸드플래..

희비가 엇갈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국내 반도체 업계 중 투 탑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킹 갓 엘프요정님께서 친히 홍보해 주시는 '엔비디아'에 삼성전자가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를 다음 달부터 공급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1일 엔비디아의 HBM3 최종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것과 동시에 공급계약도 맺었습니다. 그동안 엔비디아는 HBM3를 SK하이닉스로부터 독점 공급받았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삼성전자가 나타나서 SK하이닉스의 밥그릇을 거하게 걷어찬 것입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가만히 있다가 얻어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엔비디아는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에 들어가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챗GPT에 엔비디아 ..

하반기 반도체 업계는 엔비디아가 이끄나?

간밤에 반도체 업계의 큰 형님이라고 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세계 경제가 꺾이기 시작하면서 반도체 업계는 동력을 잃었고 이에 주가는 꾸준한 하락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AI(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이 큰 주목을 받으면서 AI 반도체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엔비디아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이러한 움직임이 반도체 업계에 퍼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길고 긴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승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월가의 전망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번 실적 발표에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LG는 왜 반도체와 카드 사업을 하지 않을까? (feat.LG의 한)

과거 LG는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고, 생각보다 전망도 좋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LG는 반도체 사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럭키와 금성이 합쳐져 '럭키금성그룹'이 탄생하고, 시간이 좀 더 흘러 흔히 우리가 아는 LG로 사명을 변경한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LG는 1989년 금성 일렉트론 설립을 계기로 반도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1995년 럭키금성이 LG그룹으로 바뀌면서 금성일렉트론도 LG반도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 LG반도체는 당시 D램과 같은 메모리 반도체를 개발하며 ‘최초’라는 타이틀을 쓸어 담을만큼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었고 말 그대로 승승장구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 당시 구본무 회장은 'LG반도체'가 미래의 캐시카우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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