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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인페이, 소프트뱅크의 페이페이로 통합

라인페는 2014년 12월 라인 앱의 결제기능으로 일본에서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라인페이는 지난달 말 현재 등록자 수가 4천400만명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라인야후가 '라인페이'를 2025년 4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10년만에 일본에서 서비스가 종료될 전망입니다. 태국과 대만에서는 라인페이의 서비스가 계속됩니다.   참고로 라인페이는 네이버와 함께 라인야후의 공동 대주주인 일본 소프트뱅크가 운영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페이'(PayPay)로 통합된다고 합니다.  페이페이는 소프트뱅크와 야후재팬이 합작하여 만든 것인데, 라인페이보다 다소 늦은 2018년 10월에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최근 등록자 수는 6천400만명에 달합니다. 소..

일본의 '라인 강탈'은 IT 후진국으로서의 질투와 야욕이다?

https://spearcastle.tistory.com/906 네이버가 열심히 키워온 '라인'을 탐내는 일본정부한국의 국민메신저가 '카카오톡'이라면, 일본의 국민 메신저는 '라인'입니다. 라인은 일본 이외에도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메신저입니다. 오죽하면 대만에서는 일본보spearcastle.tistory.com 일본 정부의 이례적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정보기술(IT) 분야에서 뒤처진 일본이 라인 플랫폼에 대한 욕심으로 인해 이런 문제를 일으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라인사태 긴급 토론회'에서 IT시민연대 위원장은 "라인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 야후, 라쿠텐 등 일본 주요 정보..

네이버가 열심히 키워온 '라인'을 탐내는 일본정부

한국의 국민메신저가 '카카오톡'이라면, 일본의 국민 메신저는 '라인'입니다. 라인은 일본 이외에도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메신저입니다. 오죽하면 대만에서는 일본보다 라인 점유율이 높아서 라인 없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지경이며, 태국에서는 아예 통신사가 '라인이 되는 것'을 스마트폰의 기능으로 내세우는 광고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라인'은 아시아권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플랫폼 입니다.   그런데 최근 '라인'을 두고 일본 정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일본에서 '라인'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지분을 50%씩 나눠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난해 11월 라인의 고객 정보를 관리하는 네이버의 클라우드(가상 서버)가 해킹을 당한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빌미로 일본..

네이버·카카오의 블록체인 통합, 합쳐지는 핀시아·클레이튼

국내 대표 블록체인 메인넷인 클레이튼과 핀시아가 통합된다고 합니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며, 핀시아는 네이버 계열사인 '라인'의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사실 클레이튼 재단과 핀시아 재단은 통합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재패하겠다는 목표를 보였습니다. 실제로 두 메인넷의 아시아 주요 국가 합산 사용자 수(MAU)는 2.5억명에 달하며, 약 420개의 웹3 기반 서비스와 45개 이상의 거버넌스 운영사를 확보하고 있기에 통합만 된다면 사실상 아시아 최강자로 우뚝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카카오와 라인 모바일 메신저 기반 웹3 사업 연동을 추진할 계획을 보이면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전과 달리, 사실 이번 통합 안건은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었습니다.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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