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년 전만하덜도 불연성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인기는 지금의 AI(인공지능)와 맞먹었습니다. 당시 레몬은 2차전지와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로 묶이면서, 증시에 상장하자마자 불꽃같은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가 22000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600원 선을 지키기도 버거운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레몬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0% 비율의 감자를 추진하겠다고 공시하였습니다. 감자가 진행되면 주식 수는 420만주에서 240만주로, 자본금은 210억원에서 105억원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또 감자 기준일은 오는 4월 12일입니다. 그리고 4월 11일~5월 1일까지 3주 동안 감자 작업으로 인해 주식거래가 정지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무상감자는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기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