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달리오는 "지난 1982년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운영하던 중 투자에 실패해 전 재산을 모두 날렸다"면서 "당시 파산할 정도로 상황이 열악했지만, 돌이켜보니 그때의 경험이 내 인생 최고의 자산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달리오가 설립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미국의 헤지펀드로 주 사업은 기업고객 자문과 국내외 환율 및 이자율 위험 관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설립 이후 사업은 승승장구했지만 달리오의 잘못된 판단으로 파산하게 됩니다. 당시 달리오는 세계 경제가 붕괴할 것이라고 베팅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경제가 안정되자 브리지워터는 큰 손실을 보고 결국 전 직원이 해고된 채 달리오만 홀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달리오는 "당시 남은 돈이 없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