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2

리니지 운영자가 슈퍼계정을 통해 게임에 개입했다?, 논란에 휩싸인 엔씨소프트

국내 대표 장수 게임 중 하나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리니즈 시리즈 중 하나인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논란의 주인공입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리니지 측에서 '슈퍼계정(운영자용 사기 캐릭터)'를 이용하여, 일반 이용자들의 경쟁 및 과금을 부추겼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리니지 측이 슈퍼계정을 통해 일반 유저들은 감히 만들 수도 없는 ‘초호화 스펙’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유저들을 죄다 줘패고 다니면서 다른 일반 유저들을 현질유도 했다는 것입니다. 게임을 좀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캐릭터가 약하면 진짜 하루종일 처맞고 다닙니다. 게다가 리니지는 그중에서 가장 으뜸인데, 사행성 아닌 사행성이 가미된 가챠 게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입니다. 진짜 이건 엔씨 측에서도 ..

엔씨소프트, 넷마블에게 시총 역전 당할까?

원조 게임 업계의 황제주 '엔씨소프트'가 과거의 영광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00만원이 넘었던 주가는 20만원대로 떨어져, 쉽사리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엔씨의 등만 보라보았던 '넷마블'이 엔씨소프트의 턱 밑까지 쫓아왔습니다. 현재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의 시가총액 차이는 고작 약 1600억원 입니다. 지난해 초만 하더라도 두 기업의 시가총액은 약 4조7000억원 가까이 차이가 났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정말 넷마블이 한걸음만 더 걸어가면 시가총액을 역전하게 됩니다. 만약 다음주에 넷마블의 주가가 3.4%이상 상승하게 된다면 두 기업의 순위는 뒤바뀌게 됩니다. 한때, 엔씨소프트의 시가총액은 22조를 넘었다는 것을 생각해봤을때 이는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게 만드는 상황입니다.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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