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이 올해 들어 벌써 3번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16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발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OZ231편에서는 기내식으로 제공된 비빔밥을 먹던 승객이 이물질을 씹어 치아 3개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5월2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OZ754편 기내식 샐러드에서도 깨진 접시 조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불과 얼마 안된 지난 6월 15일에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752편에서 한 승객이 기내식으로 나온 비빔밥을 먹다 이물질을 씹어 치아에 손상을 입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정말 어질어질한 상황입니다. 특히, 저같은 아시아나항공의 주주분들은 동감하실 것 같습니다.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