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2

베타계수(beta coefficient)란?

(β)베타계수란 개별 주식, 펀드가 시장의 지수 변동에 얼마나 반응하는 수치입니다. 간단한 예시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N이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증권시장 수익률 1% 증가 또는 감소하였고 이에 반해 N기업의 수익률이 0.1% 증가하거나 감소한다면 N기업의 베타계수는 0.1이 됩니다. 하지만 꼭 0.1%가 증가했다고 0.1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특성에 따라 베타계수가 변경될 수 도 있습니다. 베타 계수는 1을 기준으로 합니다. ​ 1보다 크면 시장평균보다 변동성이 커져서 위험성이 높아지며 그만큼 수익률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1보다 작을 경우 위험성이 줄어들고 기대수익률도 감소합니다. 베타 계수의 단점(문제점)은 과거 베타값이 미래에도 유지가 가능하냐는 것입니다. ​ 어느 기업에 투자를..

채권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듀레이션(Duration)

듀레이션(Duration)은 채권에서 빠질 수 없는 개념이며 주식에서 베타(β, 시장민감도)의 개념과 비슷합니다. 듀레이션의 간단한 정의는 채권을 투자하면서 실제로 회수하는 기간(연도)을 말합니다. 또 듀레이션은 채권 가격의 민감도를 보여주는데, 듀레이션을 통해 채권시장의 변동성을 체크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보통 금리와 채권의 가격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는 이유는 채권의 경우 만기에 받을 수 있는 돈이 정해져 있습니다. 즉, 미래에 받을 수 있는 가치가 정해져있다면 채권을 살 때, 저렴하게 사는 것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고,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의 가격은 상승하는 반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채권 듀레이션이 1년이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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