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알래스카항공 여객기가 비행중 몸체가 뜯겨나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었습니다. 문제의 항공기 기종은 보잉 737 맥스9입니다. 보잉 737 맥스 기종은 정말 탈도 많고 문제도 많아서 2019년 전세계에서 운항이 중단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보잉은 항공 시장에서 신뢰를 크게 잃었고, 이 사태의 책임을 물기 위해 데니스 뮬렌버그 CEO를 해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 말, 다시 보잉 737 맥스의 비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보잉 737맥스에서 문제가 터진 것입니다. 참고로 떨어져 나간 부분은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비상구 구멍을 막는 벽체 역할을 하는 '도어 플러그' 입니다. 아무튼 문제는 소송의 나라인 천조국에서 승객들의 변호인들이 미국 보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