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투자연구소

아카시 네트워크 토큰은 코스모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코스모스 블록체인에서 실행됩니다. 그리고 AWS 비용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 도커 컨테이너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오픈 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입니다. 또 CPU, GPU, 메모리 등의 컴퓨팅 리소스를 아카시 컴퓨터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 기록을 아카시 블록체인에 기록한다고 합니다. 아카시가 업비트에 상장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카시 토큰의 가격은 기염을 토하며 불꽃슛을 쏘아올렸습니다. 하지만... 첫끝발이 개끗발이었던 탓인지 고점9500원을 찍고 난후, 7천원 선까지 밀려난 상황입니다. 그래도 시장은 아카시 네트워크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슈퍼클..

국내 대표 블록체인 메인넷인 클레이튼과 핀시아가 통합된다고 합니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며, 핀시아는 네이버 계열사인 '라인'의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사실 클레이튼 재단과 핀시아 재단은 통합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재패하겠다는 목표를 보였습니다. 실제로 두 메인넷의 아시아 주요 국가 합산 사용자 수(MAU)는 2.5억명에 달하며, 약 420개의 웹3 기반 서비스와 45개 이상의 거버넌스 운영사를 확보하고 있기에 통합만 된다면 사실상 아시아 최강자로 우뚝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카카오와 라인 모바일 메신저 기반 웹3 사업 연동을 추진할 계획을 보이면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전과 달리, 사실 이번 통합 안건은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었습니다.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