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프로 2

잡스처럼 혁신의 아이콘이 되고 싶은 팀 쿡

21세기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하면 꾸준히 회자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스티브잡스'입니다. 스티브잡스는 맥(Mac), 매킨토시, 맥OS X, 아이팟, 아이폰을 만들어내며 애플의 성공 신화를 이끌어냈습니다. 그 중에 아이폰은 아직도 애플의 주요 실적을 담당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여기서 재밌는 사실은 애플에 혁신을 선물한 것은 잡스이지만, 지금처럼 애플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시킨 것은 잡스의 후계자인 '팀 쿡'입니다. 잡스가 세상을 떠난 2011년과 현재의 주가를 비교하면 10배가 넘습니다. 미국 증시가 절대 죽지 않는 대마불사라고 하더라고 냉혹한 자본주의 세상에서 그저 운으로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는 없습니다. 팀 쿡은 애플의 고질적인 재고 문제를 해결하고 흑자로 이끌었으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아이..

워런버핏도 애플의 주식을 던졌다.

워렌버핏이 이끌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그동안 꾸준히 애플을 매수하며 비중을 늘려왔습니다. 실제로 버크셔해서웨이는 2016년 애플을 처음 매수한 후, 2019년 애플을 포트폴리오의 비중 30%로 늘렸습니다. 또 작년에는 추가적인 매수로 비중을 46%까지 늘리며, 단일 종목에 집중된 포지션을 취했습니다. 오죽하면 버핏은 2022년 1분기 애플의 주가가 하락했을 때, 애플을 추가로 매수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애플의 무한한 애정을 보이던 이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버핏이 애플의 지분을 매도했기 때문입니다. 버크셔가 매각한 애플 주식은 약 1000만 주인데, 이는 기존에 보유한 지분 6.9%에 1%에 달하는 비중으로 버크셔가 보유한 애플의 지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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