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는 대표적인 격언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자신이 매수한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마라'는 것입니다. 유럽의 버핏이라고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증권과 사랑에 빠지면 많은 것을 보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월가의 영웅인 피터린치 역시 "주식이라는 놈은 그 주식을 소유한 여러분을 모른다. 그러니 사랑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건 정말 증시를 관통하는 격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계속해서 함정에 빠지고 맙니다. 우린 분명 주식을 투자하기 전에 그 기업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저 광기에 휩싸인 인간의 지나친 오만이었을뿐..... 실제로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하는 기업의 재무제표도 읽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