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컴퓨터 2

엔비디아, 슈퍼마이크로컴퓨터, AMD의 주가 폭락... AI로 떠오른 반도체 업계 고점의 늪에 빠질까?

AI(인공지능)로 인해 엔비디아는 반도체 업계의 선봉장으로 쉴틈없이 주가를 끌어올려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 달 동안 주가가 상승세가 미비한 모습을 보이더니, 어제 하루 -10% 급락했습니다. 이날 증발한 시총 규모는 1960억달러(약 270조)에 달합니다. 엔비디아의 주가 하락한 이유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다만 그동안 주가가 워낙 많이 올랐기에 차익 실현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과 뜨거운 미국 경기와 더불어 인플레이션의 압력이 지속되자 금리 인하에 대한 기조가 내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불확실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과 이란이 서로 미사일을 주고 받으면서 중동에 대한 전쟁 확산에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기술주' 투매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

일년동안 900%넘게 오른 슈퍼마이크로컴퓨터, 하루만에 주가가 폭락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5G, 엣지 컴퓨팅 등 다양한 시장에서 앱에 최적화된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대표적인 AI(인공지능)의 수혜주입니다. AI열풍이 증시를 휩쓸면서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는데, 슈퍼마이크로의 주력 사업중 하나인 데이터센터가 주목받으면서 AI관련주가 된 것입니다. 게다가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의 파트너사로 칩을 공급하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센터 가동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낮추는 액체 냉각 시스템(liquid-cooling option)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왜냐하면 AI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전기가 필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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