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코스톨라니 3

주식시장 최고의 격언 "주식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

주식 시장에는 대표적인 격언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자신이 매수한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마라'는 것입니다. 유럽의 버핏이라고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증권과 사랑에 빠지면 많은 것을 보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월가의 영웅인 피터린치 역시 "주식이라는 놈은 그 주식을 소유한 여러분을 모른다. 그러니 사랑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건 정말 증시를 관통하는 격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계속해서 함정에 빠지고 맙니다. 우린 분명 주식을 투자하기 전에 그 기업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저 광기에 휩싸인 인간의 지나친 오만이었을뿐..... 실제로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하는 기업의 재무제표도 읽지 않고 ..

'파산'은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경험이라 조언하는 투자의 대가

레이달리오는 "지난 1982년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운영하던 중 투자에 실패해 전 재산을 모두 날렸다"면서 "당시 파산할 정도로 상황이 열악했지만, 돌이켜보니 그때의 경험이 내 인생 최고의 자산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 당시 달리오가 설립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미국의 헤지펀드로 주 사업은 기업고객 자문과 국내외 환율 및 이자율 위험 관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설립 이후 사업은 승승장구했지만 달리오의 잘못된 판단으로 파산하게 됩니다. ​ 당시 달리오는 세계 경제가 붕괴할 것이라고 베팅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경제가 안정되자 브리지워터는 큰 손실을 보고 결국 전 직원이 해고된 채 달리오만 홀로 남게 되었습니다. ​ 이를 두고 달리오는 "당시 남은 돈이 없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4,0..

유럽의 버핏이라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에 대해 알아보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유럽에서 활동한 헝가리계 프랑스인 투자가입니다. ​ 만약 코스톨라니가 생소하다면 그가 유럽에서 활동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는 전설적인 투자자이며 '유럽의 워렌 버핏'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난 코스톨라니는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고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그의 아버지가 파리로 보냈고 코스톨라니는 18살이던 1920년대 후반 파리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파리에서 주식중개인으로 일하면서 주식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본격적으로 증권 투자를 시작하면서 이후 뛰어난 판단력과 확실한 소신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면서 투자의 대부가 되었고,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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