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본사를 둔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회사인 유비소프트가 한국에서 철수하기로 밝혔습니다. 유비소프트를 대표할 수 있는 게임은 어쌔신크리드, 레이맨, 페르시아의 왕자, 파 크라이, 레인보우 식스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유비소프트는 지난 2002년 한국에 진출하여 마케팅 활동, e스포츠 운영, 고객 지원 등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9일 X(전 트위터)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한국지사 운영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오는 4월 30일 한국 운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한국지사 폐쇄 이후에도 유비소프트는 게임출시와 고객지원은 지속한다고 합니다. 사실 유비소프트의 한국에서 떠나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