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계수 지니계수는 소득분배의 불평등을 지수로 나타낸 것입니다. 이탈리아 인구통계학자인 '코라도 지니'가 1912년에 개발했습니다. 지니계수가 0에 가깝다면 소득분배가 균등해지는 것이며 수치가 1에 가까워 진다면 소득분배가 불균등한 것입니다. 보통 지니계수가 0.4 이상이면 빈부격차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0.7이상이면 소득양극화로 인해 심각한 상태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전 계층의 소득분배 상태를 하나의 수치로 나타내므로 특정 소득계층의 소득분포 상태를 알 수 없다는 점도 있습니다. 엥겔지수 엥겔계수는 '에른스트 엥겔'이 발견해 붙인 명칭입니다. 엥겔지수는 가정에서 총 지출한 금액 중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한 값입니다. 보통 저소득 가계에서는 값이 높고, 고소득 가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