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2대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에 주역 중 한 명인 이천수는 원희룡 전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후원회장은 친분 또는 신뢰관계, 명예직 같은 느낌이라서 그 누구라고 가능하다고 합니다. 앞서 원희룡과 이천수는 계양구 임학동에 있는 상가를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갈빗집에 들어서서 유세를 했는데, 한 시민이 "아 밥맛없게, 저리 가요"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사장님, (가게에)아무나 좀 들이지 마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원희룡은 해당 시민과 눈을 마주치며 "알겠습니다"라고 했고, 곧바로 "수고들 하십시오"라면서 다른 테이블로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테이블로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