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운드리 순위 2위인 삼성전자가 웨이퍼 결함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해당 루머는 지난 24일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에 따른 피해 규모가 웨이퍼 20만장 정도로 파악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정 증권사와 언론사는 삼성전자가 이런 웨이퍼 제조 결함으로 20만장의 웨이퍼를 '전량 폐기'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재활용불가능 전량 폐기' ,'손실 1조원'이라는 루머가 돌자, 삼성전자는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반도체 웨이퍼 20만 장을 폐기하고 1조원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는 찌라시 내용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반박했으며, 이를 뒷받침 하기위해 3년전 오스틴시 정전 사고를 팩트로 가져왔습니다. 지난 2021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