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2

홍콩ELS 부담을 회피한 '기업은행', 은행 대장주로 올라설까?

최근 은행들은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를 책임지기위해 자율 배상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홍콩H지수 기초 ELS 총 판매잔액은 19조3000억원 규모로 은행 15조9000억원(총 24만8000계좌), 증권 3조4000억원(15만5000계좌)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중에서 약 10조2000억원 가량이 올상반기에 만기가 도래한다는 것이죠. 만기가 도래하면 결과가 어떻든 손실이 확정되기 때문에 은행들은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배상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손실 규모가 가장 큰 국민은행은 손실 배상 규모가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5대 시중은행 중 ELS 판매금액이 가장 낮은 우리은행은 415억원인데, 배상비율을 20~60%로 진행한다..

주가가 37% 날아간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

앞서 BJ파월 행님이 오는 3월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적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파월은 "위원회가 3월 회의까지 그렇게 할(인하할) 시점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우리는 승리를 선언하지 않고 있으며, 여전히 갈 길이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월가에서는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대해 30%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불과 한달 전에는 70%수준이었지만, 파월의 강경한 입장에 금리인하 기대감을 한 수 접은 상황입니다. 다만 5월에는 반드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금리 인하 가능성은 90%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한편 뉴욕의 지역은행인 '뉴욕 커뮤니티 뱅크스'는 하룻밤 사이에 아주 끔찍한 날을 맞이했습니다. 바로 주가가 대폭락했기 때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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