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꿈의 가격이라고 불리는 '1억원'을 뚫어버렸습니다. 비트코인이 계속 신고점을 기록하자, '나만 없어 비트코인'의 심리가 확산되면서 포모증후군으로 인한 매수세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실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게 된 이유는 다양하지만 가장 유력한 재료는 미국에서 승인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막대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실제로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현물 ETF가 출시되고 난 후, 두 달 동안 20만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가격 급등의 두번째 재료는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4월 22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앞서 비트코인은 3번의 반감기를 거쳤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큰 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