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와 핵가족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의 양육비율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2년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반려가구)는 552만 가구로 전체의 25.7%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 금붕어, 거북이, 고슴도치, 햄스터 등 많은 종류의 동물이 있지만 그중에서 개는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거리를 거닐다보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다니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유모차에 강아지를 태우고 다니는 분들도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반려견을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는 것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노령견 또는 수술을 받은 강아지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활동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