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2

6600억원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태, MZ조폭도 가담했다.

앞서 영풍제지는 주가조 사태로 거래정지가 발생했고, 이후 5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영풍제지는 5829원~5만원까지 주가가 상승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주가조작 사태가 터졌고, 다른 증권사에 비해 증거금율을 낮게 유지하던 키움증권은 영풍제지의 미수거래를 도왔다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되었습니다. 미수금이란 말 그대로 아직 받지 못한 돈입니다. 즉, 주가를 조작한 세력은 키움증권의 미수거래를 통해 주가를 끌어올렸지만, 주가조작사태로 영풍제지의 주가가 급락하자 키움증권은 미수금을 회수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진 것입니다. 당시 하한가 매물은 넘쳐났지만, 매수 수요가 없어서 키움증권의 미수금 손실은 4943억원을 기록했었습니다. 1년간 벌어들인 영업이익을 모두 미수금 손실에 꼬라박은 것이죠. 그런데 최근 ..

영풍제지 사태에 몰락하는 키움증권

바로 주가조작 의혹 문제가 터졌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라덕연 사건과 비슷하게 영풍제지는 특정 세력에 의해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무상증자를 반영한 기준으로 영풍제지는 올해 초 5829원에서 지난 8월 5만원까지 주가가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리고 금융당국과 검찰이 해당 세력을 체포한 사실이 알려진 지난 18일 영풍제지는 주식시장 개장과 동시에 매도 물량이 대거 나오면서 하한가를 기록하고 현재는 거래가 중지된 상태입니다. 이에 소액주주들은 금융당국은 늦장 대응에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영풍제지뿐만 아니라 키움증권도 해당 사태에 연루되어 있어, 소액주주들의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우선 영풍제지의 주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것을 보고 시장에서는 '특정 세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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