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기차 기업 '피스커'가 상폐를 하게되었습니다.. 미국 증시에서 주가가 1달러 이하로 30일 영업일 연속 지속되면 나스닥에게 경고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게 오랫동안 지속되면 결국 해당 기업은 상장폐지가 시작됩니다. 피스커는 올해 들어 주가가 계속해서 1달러 이하로 지속되었고, 거래가 중단되기 전 주가는 고작 9센트였습니다. 나스닥 상장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피스커는 결국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 것이죠. 사실 피스커의 상장폐지는 예고된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앞서 피스커는 전기 SUV '오션'을 출시했는데, 품질 문제가 논란에 부딪혔습니다. 주행 중 갑작스럽게 시동이 꺼지는 '전원상실' 문제, 그리고 '제동력 상실'과 '차량 잠김 장치의 오작동' 같은 매우 위험한 사고들이 발생한 것이죠. 이에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