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코로나19가 발생했을때, 하늘길이 막히고 자산 가격(부동산, 주식)이 상승하자 사람들은 억눌려있던 소비욕구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밖으로 외출을 할 수 없게 되면서 혼술을 즐기는 문화가 늘어났고, 일반적인 소주와 맥주보다는 와인과 위스키를 선호하는 현상이 짙어지면서 주류시장은 호황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MZ세대가 주류시장을 이끌기 시작하면서, 주류 트렌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2021년 말부터 본격적인 경기침체를 동반한 물가상승이 시작되면서 와인은 인기는 사그라들기 시작했습니다. 위스키는 역시 인기가 줄어들고 있지만, 그래도 하이볼이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와인보다는 상황이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와인은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