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신작 '경성크리처'를 알고 계신가요? 경성크리처의 장르는 공포, 스릴러, 액션, 크리처입니다. 줄거리는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인간의 탐욕으로 탄생한 괴물들과 사투를 벌이는 드라마라고 합니다. 사실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방영되기 전, 배우 한소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성의 낭만이 아닌, 일제강점기 크리쳐가 아닌, 인간을 수단화한 실험 속에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찬란하고도 어두웠던 그때 그시절 사람들의 이야기. 서로가 서로를 사랑으로 품어야만 단단해질 수 있었던 그해 봄"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이를 두고 일본인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한소희의 팬이라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