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국내 가구업계 1위였던 한샘에 밀려 고전하던 현대리바트가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한샘을 꺾고 1위의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현대리바트의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 1분기 매출은 50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3%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영업이익은 68억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현대리바트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죽어가던 주택 매매 거래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빌트인 가구 납품이 증가함에 따라 실적이 우상향한 것입니다. 이에 현대리바트는 1977년 창립 이후 최초로 가구업계 1위로 올랐습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현대리바트의 주가는 기염을 토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매출액은 크게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