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실수'라는 말은 중국의 기술력으로 만들 수 없는 것을 실수로 좋은 제품으로 만들었다는 의미의 농담입니다. 특히 샤오미는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충전기, 드론,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전동스쿠터, 드라이기 등 품질 대비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내놓으면서 대륙의 실수의 선봉장이 되었고, 꾸준히 충성 고객을 늘려왔습니다. 이런 샤오미는 가전분야에 벗어나, 지난 2021년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전기차 선언이 3년 지난 현재, 샤오미는 전기차 'SU7'을 공개했습니다. 샤오미는 SU7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R&D)에만 100억 위안(약 1조8521억원)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중국 전기차가 팔리면 얼마나 팔릴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