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LG가(家)'로 불리는 LS그룹의 계열사 'LS네트웍스'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가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베스트는 국내 최초 인터넷 증권사이며, 1999년 미국 이트레이드증권, 한국 LG투자증권, 일본 소프트뱅크의 3개국 합자회사로 설립됐습니다. 이후, 2004년 이트레이드 재팬이 대주주가 되면서 일본 법인이 '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 이트레이드 재팬은 지분 전량을 G&A사모전문투자회사로 매각했습니다. 이에 G&A는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61.71%을 보유한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지분을 가지고 있는 G&A의 지분 98.8%를 보유한 기업이 바로 LS네트웍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LS네트웍스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G&A에서 LS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