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호실적을 공개했습니다. 현대건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늘어난 8조5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 보다 13% 상회한 실적입니다. 또 영업이익 같은 경우는 2509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45% 상회하였습니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보다 24% 웃돈 수치입니다. 이처럼 실적이 개선된 이유는 북미 계열사와 배터리 공장, 원자력발전소 같은 해외수주의 견고한 실적과 국내 건축·주택 매출이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현대건설은 해외에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신규 원전프로젝트를 한국,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으로 확대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에도 불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