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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관련주가 된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 밈 주식으로 주목받을까?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는 소형 원자로 기술 전문 기업이며, 자체 원자로 설계를 통해 더 작고, 더 저렴하고, 더 안전한 에너지 회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들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소형원자로 SMR 관련주입니다.  간밤에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는 39%로 장을 마감하였고, 시외에선 6%상승했습니다.참고로 지난 한 달 동안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의 주가는 약 660%가량 상승하였습니다.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호재와 연관이 있습니다.  우선 미국 상원은 원자력 발전 촉진 법안(Advance Act) 통과시켰습니다.  해당 법안은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건설 촉진, 기술 승인 절차 가속화, 규제 비용 절감, 원자력 연료 주기와 공급망 인프..

두산에너빌리티, SMR과 대형원전에서 역대급 호재?

최근 증시의 가장 큰 이슈를 고르라면 단연 'AI(인공지능)'일 것입니다. 그러나 AI에게도 피할 수 없는 문제가 있는데, 그것 바로 전력을 매우 많이 먹는다는 것입니다.오죽하면 우스갯소리로 전기를 빨아먹는 하마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에 AI전력 생산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AI시장이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력 수요는 계속 증가함에 이와 관련된 기업들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죠. 원전 역시 부족한 AI전력 수요를 채워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원전 대장주인 두산에너빌리티도 AI 수혜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렇게 AI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성장성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에게 새로운 호재가 나왔습니다...

불가리아 원전 수주를 따낸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2009년 아랍에리미트에 원전을 지으며 K-원전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후 탈원전 사업으로 부진함을 겪으며 조금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약 15년만에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신규 건설공사의 입찰자격사전심사를 단독으로 통과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백텔, 플루어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있었지만 현대건설만이 유일하게 사전요건을 통과한 시공사로 선택되면서 우선협상자가 되었습니다. 이에 현대건설은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2200㎿급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게 됐습니다. 총사업비는 140억 달러(약 18조 7000억 원)로 추측되고 있으나, 아직 사업 범위가 아직 협의되지 않아 정확한 규모는 협상이 완료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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