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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카스테라 스포츠부 장관의 볼 키스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럽 및 프랑스 인접 국가에서 비쥬(볼키스)는 인사 방식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해당 모습은 '연인 사이의 포옹 같다'는 것입니다.
이 사진을 가장 먼저 게재한 프랑스 잡지 마담 피가로는 "이상한 키스"라는 제목으로 이 내용을 전하며 "카스테라 장관은 계속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매체 미디 리브르는 "올림픽 개회식이 끝난 후 부담감이 사라지고 행복감에 젖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 사진이 프랑스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일각에서는 카스테라 장관이 다른 선수들과도 비슷한 방식으로 볼 키스한다며 그가 올림픽에 열정적일 뿐이라는 주장이 나온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브리지트 여사가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거나 “대통령과 장관 사이에 어울리지 않는 외설스러운 사진”이라는 의견을 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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