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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유출당한 모두투어

대주주 산타 2024. 9. 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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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사 중 둘째가라 하면 서러울 '모두투어'가 지난 6월 자사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합니다.

 

모두투어는 공지를 통해 "지난 6월경 당사 홈페이지 내 악성코드가 삽입돼 회원 정보와 비회원 예약 시 입력된 정보 중 일부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어 "유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악성 코드 삭제와 접속한 인터넷 프로토콜(IP)을 차단했고 홈페이지 점검 등을 진행했다"며 "소중한 고객 개인정보가 침해되는 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한글과 영문 이름, 아이디(ID), 생년월일, 핸드폰 번호, 연계정보(CI)와 중복정보(DI) 등이라고 합니다.

 

모두투어는 "보안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전문 인력을 충원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조직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고객 신뢰 회복과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보안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전문 인력을 충원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조직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고객 신뢰 회복과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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