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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도주한 서울구치소 특수강도 김길수

대주주 산타 2023. 11. 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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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김길수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도주했다고 합니다.

 

앞서 김길수는 유치장에 있던 숟가락 손잡이를 삼켰고, 이에 치료가 필요하다고 느낀 교정당국은 안양의 병원으로 김길수를 옮겼습니다.

 

그런데 김길수는 병원 치료 3일차인 오전 6시 47분 도주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현재 경찰은 안양동안경찰서 형사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 교정 당국과 함께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김씨를 뒤쫓고 있다고 합니다.

 

김길수는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검은색 운동화와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라고 합니다.

 

한편, 법무부는 “경찰과 협조해 체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김길수를 공개수배한 상황입니다.

 

참고로 그는 키는 175㎝, 몸무게는 83㎏의 건장한 체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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