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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많이 보셨겠지만, 지난 주말 서울 서초구의 한 갈빗집에서 한동훈 장관과 배우 이정재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장관과 이정재는 식당 문 앞에서 음식을 담은 듯한 쇼핑백을 각각 들고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참고로 두 사람은 현대고등학교 5기 동창이며, 직접적 친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의외의 인연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사실 더 크게 주목받고 있는 것은 '대상홀딩스'와 우선주인 '대상홀딩스우'입니다.
최근 한동훈 장관이 총선에 출마한다는 이슈가 들리면서 한 장관의 테마주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정재 배우와 저녁 자리를 가지면서 이 배우의 오래된 연인인 임세령 씨의 회사인 '대상'도 테마주로 묶인 것입니다.
이에 대상홀딩스의 보통주와 우선주는 어제 상한가를 기록하고 오늘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대상은 이전부터 한 장관의 관련주로 꼽혀왔습니다.
우선 양동운 사외이사가 한 장관과 서울대 법대 동문 2년 선후배 사이라는 점과 임상규 사외이사가 한 장관의 부인 진은정 변호사와 김앤장 직장동료라는 점이 거론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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