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가 막대한 망 이용료를 이유로 한국에서 철수한 가운데, 네이버의 '치지직'이 그 빈자리를 공략하며 세를 불리고 있습니다. 치지직은 지난달 20일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는데, 하루 만에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침착맨을 비롯한 인지도가 높은 스트리머들이 치지직을 선택하면서 이용자 수 역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치지직은 지난달 19일 베타 테스트 진행 당일 사용자 수 42만명을 돌파하였고, 20일에는 43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베타테스트 권한을 마감하고 사실상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의 본격적인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는 치지직의 트래픽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대규모로 서버를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