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지난 25일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DRX와 디플러스 기아 경기에서 8번이나 퍼즈(일시정지)를 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 7시간 동안 게임이 딜레이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경기를 관람하러온 팬들과 선수 그리고 제작진 모두 피로감에 휩싸였습니다. 또 다음날인 26일에는 광동과 OK브리온이 빠른 경기를 원하면서 녹화 중계 방식으로 경기가 치뤄졌습니다. 그런데 이날에는 양 팀의 경기결과와 밴픽(챔피언 제거)이 유출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스포츠 게임의 특성상 경기 내용을 알고 게임을 본다면 재미가 반감되고, 흥미진진함도 떨어지게 됩니다. 오늘(28일)에는 가장 팬덤 층이 두터운 T1과 젠지가 각각 경기를 펼칩니다. 만약 오늘도 디도스의 여파로 문제가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