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내국인 관광객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던 국내 여행지인 제주도, 하지만 최근에는 줄어드는 관광객으로 인해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가지요금에 대한 논란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관광객들의 마음을 쉬이 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물가 현상에 비교적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와 엔저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일본으로 향하고 있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제주도를 찾는 수요는 더욱 줄어들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주도의 바가지 요금 중 가장 문제가 됐던 것들을 몇 개 꼽자면 첫번째는 음식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 두번째는 렌터카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것, 세번째는 숙박비가 너무 비싸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그냥 너무 비싸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제주도 관광업계는 '바가지 요금'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