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2

홍콩ELS 부담을 회피한 '기업은행', 은행 대장주로 올라설까?

최근 은행들은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를 책임지기위해 자율 배상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홍콩H지수 기초 ELS 총 판매잔액은 19조3000억원 규모로 은행 15조9000억원(총 24만8000계좌), 증권 3조4000억원(15만5000계좌)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중에서 약 10조2000억원 가량이 올상반기에 만기가 도래한다는 것이죠. 만기가 도래하면 결과가 어떻든 손실이 확정되기 때문에 은행들은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배상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손실 규모가 가장 큰 국민은행은 손실 배상 규모가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5대 시중은행 중 ELS 판매금액이 가장 낮은 우리은행은 415억원인데, 배상비율을 20~60%로 진행한다..

1금융권, 2금융권, 3금융권이란?

은행은 우리가 살면서 어쩔 수 없이 가게되는 곳입니다. ​ 그리고 편의상 금융회사를 1금융권, 2금융권, 3금융권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4금융권이라는 말도 쓰시더군요. ​ 아마도 여기는 인생의 쓴맛, 단맛, 매운맛을 다 보신 분들이 가는 곳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그럼 1금융권, 2금융권, 3금융권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금융권은 일반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들입니다. ​ 우리가 흔히 아는 농협, IBK기업, KB국민, 신한, 우리, KEB외한, 대구, 부산, 광주 이외에도 더 있지만 이런 은행들이 1금융권에 속하고 있습니다. ​ 이 은행들은 안정성이 높고 규모가 커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 안정성이 높은 만큼 예금 금리가 낮은게 흠이기도 하지만 대출금리도 낮다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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