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영화의 황무지라고 불리는 한국에서 새로운 오컬트 영화가 개봉 예정되어 있습니다. 바로 '파묘'입니다. 파묘는 묘를 이장하거나 화장하기 위해 묘를 파는 것을 뜻하는데, 묫바람(산소가 훼손되어 자손들에게 악영향)이 생기면 파묘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파묘의 라인업은 상덕 역에 최민식, 화림 역에 김고은, 영근 역에 유해진, 봉길 역에 이도현이 맡기로 하였습니다. 감독은 뚝심 있게 오컬트 영화만 파고 있는 정재현 감독입니다. 참고로 정재현 감독은 '사바하', '검은사제들'의 감독으로도 유명합니다. 국내에서 오컬트 분야의 개척자로 불리고 있기에 많은 오컬트 매니아들이 영화 파묘에 대한 관심을 더욱 기울이고 있습니다. 파묘의 개봉일은 2월 22일이며, 간단한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