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4

혹평이 이어지는 넷마블의 '레이븐2'

넷마블은 올해 2분기에 주요 신작 게임을 3종 출시한다고 밝혔었습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2' 등이죠. 아스달연대기:세개의세력은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soso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여기서 쏘쏘하다는 평가는 게임이 괜찮았기보다는 그냥 그저 그랬다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나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같은 경우는 대부분 호평을 하였습니다.최근 게임업계는 양산형 게임을 계속해서 제작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웹툰 원작의 스토리를 잘 구현하고 그래픽과 연출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대체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갓 출시한 따끈따끈한 '레이븐2'에 대한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

불법 감사 논란에 역풍을 맞고 있는 '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앞선 기자회견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었습니다.  이에 국힙 원탑이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이렇게 민희진 대표의 행보에 스포트라이트가 쏠리면서 방시혁 의장을 비롯해 하이브와의 전면전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 싸움이 길어지면서 하이브의 주가는 맥을 못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민희진 대표가 이사회 개최를 앞두고 "하이브의 불법적인 감사로 고통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하이브의 주가가 또 다시 한번 꺾일 위기에 놓였습니다.    어도어 측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9일 하이브 감사팀이 오후 7시경 어도어의 스타일디렉팅 팀장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당 감사는 5시간 넘게, 10일 0시(자정)를 넘는 시각까지 계속됐으며 "(감사팀이) 해..

민희진과 방시혁의 대립, 하이브 때문에 고민이 깊어진 '넷마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방시혁 대표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뉴진스를 제작하고 키워온 민 대표가 논란의 중심이 서 있기에 갈등의 봉합이 되더라도 문제는 쉽사리 사그라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마 기사를 통해 많이 접하셨겠지만, 어도어 측은 '하이브'가 내놓은 막내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한 것이라는 초점을 맞춰 공감을 이끌어 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하이브 측은 어도어가 제작한 '뉴진스' 역시 하이브에 소속된 자회사이며, 대중문화 업계의 특성상 유사성은 필연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 어도어 측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였고, 이를 토대로 경영권 탈취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하이브와 어도어는 한치의 물..

엔씨소프트, 넷마블에게 시총 역전 당할까?

원조 게임 업계의 황제주 '엔씨소프트'가 과거의 영광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00만원이 넘었던 주가는 20만원대로 떨어져, 쉽사리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엔씨의 등만 보라보았던 '넷마블'이 엔씨소프트의 턱 밑까지 쫓아왔습니다. 현재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의 시가총액 차이는 고작 약 1600억원 입니다. 지난해 초만 하더라도 두 기업의 시가총액은 약 4조7000억원 가까이 차이가 났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정말 넷마블이 한걸음만 더 걸어가면 시가총액을 역전하게 됩니다. 만약 다음주에 넷마블의 주가가 3.4%이상 상승하게 된다면 두 기업의 순위는 뒤바뀌게 됩니다. 한때, 엔씨소프트의 시가총액은 22조를 넘었다는 것을 생각해봤을때 이는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게 만드는 상황입니다.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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