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인류가 등장한 후, 인류는 수렵과 채집을 통해 식량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만년 전부터 인류는 본격적으로 농경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간은 농업에 대한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과거처럼 엄청난 노동과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실제로 농업인구가 감소하거나 고령화에 접어들면서 일할 사람이 크게 감소하고 있지만, 농기계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부족한 노동력을 기계가 메워주고 있습니다. 트랙터가 자율주행으로 밭을 갈고, 자동으로 파종을 심어주는 기계가 있는가 하면 하늘에서 드론이 물을 뿌려주거나 농약을 쳐주기도 합니다. 또 인공지능이 탑재된 드론은 작물 위를 날아다니면서 해충을 잡아주기도 합니다. 여기까지만 읽으면 로봇이 부족한 노동력을 채워주고 있기에 농업 생산에 큰 문제가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