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기업인 LIG넥스원이 오는 4월 5일 롯데월드를 통째로 대관해버렸습니다. 이에 일반인 관람객들은 4월 5일에 롯데월드에 입장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LIG넥스원이 롯데월드를 대관한 이유는 구본상 회장이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임직원들 때문이기에, 직원들을 독려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에 판교, 용인, 대전, 구미, 김천 등 전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4300명의 가족까지 포함되어 최대 1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LIG넥스원의 주가차트를 보면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던데, 회장님께서 돈을 좀 두둑히 챙기셨나봅니다. 아무튼 롯데월드가 일반 관람객의 입장을 막고 행사 차 대관하는 것은 1989년 개관 후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한편 통 대관이 처음 있는 일이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