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 “본인이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본인이 파손 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 B씨에 따르면 한 여성 입주민이 29층 아파트에 있는 유일한 승강기를 발로 차서 파손시켰다고 합니다. 그는 “최근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발로 차 파손시킨 사람이 3일 만에 옆라인으로 이동하는 옥상 문에 사과문을 붙여놨다”며, 문제의 입주민인 C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참고로 현재 해당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는 “입주민께서 승강기 탑승 후 사용 중에 승강기 도어를 발로 차는 행동을 해 ‘도어 프레임 및 카도어벤 파손’으로 엘리베이터를 5일간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엘리베이터를 고장 낸 C씨는 “우선 저로 인해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