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5월 28일부터 1년 동안 경부선과 남해선 서영암 등 일부 구간에 번호판 인식방식의 무정차 통행료 결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스마트톨링'이라고 불리는데,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 차량도 번호판 영상인식을 거쳐 무정차로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이 가능하다는 가장 큰 특징입니다. 참고로 시범사업 해당 구간은 경부선의 대왕판교 요금소와 남해선 8개 요금소(서영암·강진무위사·장흥·보성·벌교·고흥·남순천·순천만)입니다. 요금 납부 같은 경우는 번호판 인식방식 차로를 이용한 차량의 통행료는 신용카드 사전등록 방식과 자진납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납부할 수 있습니다. 자진납부는 고속도로 운행일 이후 15일 이내 전국 요금소 사무실이나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