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3

실적 부진에 주가가 11% 하락한 스타벅스

세계인이 사랑하는 커피 브랜드를 꼽으라면 단연 '스타벅스'가 1순위일 것입니다. 이런 스타벅스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스타벅스의 회계연도 2분기 순매출은 85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대비 2% 감소했습니다.  이는 예상치 91억3천만달러를 하회한 수준입니다.  이어 순이익은 7억7240만달러, EPS(주당) 68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9억830만달러, 주당 79센트에 못 미치는 실적입니다.   스타벅스의 실적이 이전보다 하락하자, 주가는 시외에서 -11.63% 하락했습니다. 스타벅스의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미국과 중국에서 실적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스타벅스를 방문객은 이전에 비해 7% 감소했으며, 중국에서는 11% 급감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중동 전쟁으..

치솟는 커피 원두 가격, 커피 수혜주가 떠오르고 있다(한국맥널티,이마트,보라티알,동서)

최근 설탕, 카카오, 김, 과일 등 다양한 식품과 원재료의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겨이 안 오르는 것을 더 찾기 힘든 상황인데, 커피의 국제 원료 역시 가격이 널뛰기를 하는 중입니다. 국제 커피 가격의 기준이 되는 '로부스타 선물 가격'은 지난 17일 기준, 1년 전보다 70% 상승한 톤당 4천19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기간 또 다른 커피 가격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아라비카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2.48달러로 올해 초와 비교해 30% 넘게 올랐습니다. 커피 블랜딩이나 인스턴트커피의 주원료인 로부스타는 선물 가격이 상승해도, 기생충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서 재배가 쉽고 생산량이 많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하지만 아라비카의 경우 기후나 토양, 병충해에 민감해..

적자의 늪에 빠진 이마트, 노브랜드와 스타벅스 같은 계열사 지분 정리할까?

최근 이마트가 개미지옥 같은 늪에 빠졌습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매출 29조 4722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영업손실은 4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최대지만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이마트의 위기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선 실적이 좋지 않은 이유는 자회사인 신세계건설이 1800억원정도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경쟁사인 이커머스 1위 업체 쿠팡이 매출에서 이마트를 추월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같은 중국의 이커머스 업체들이 한국시장에 진출하면서 파괴적으로 몸집을 늘리면서 이마트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피터지는 경쟁속에 이마트가 점차 밀려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로기 상태에 빠진게 된 것입니다. 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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