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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CB) 이슈로 주가가 폭락하는 KG모빌리티

https://spearcastle.tistory.com/794 횡령 의혹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간 KG모빌리티, 잘못하면 상장폐지까지? KG모빌리티(전 쌍용차)가 대표이사 횡령 의혹으로 경찰 압수수색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KG모빌리티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spearcastle.tistory.com 지난 3월 19일 KG모빌리티(쌍용차)는 대표이사 횡령 의혹과 압수수색의 여파로 주가가 폭락한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주가는 조금씩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 오늘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주가가 폭락한 이유는 CB(전환사채)때문입니다. 전환사채는 돈(채권)을 빌려준 채권자들이 해당 기업의 빚을 주식으로..

쌍용C&E를 자진 상장폐지하는 한앤코, 공개매수 들어간다.

과거 한앤코는 2012년 시멘트 업체인 쌍용C&E(당시 쌍용양회공업) 지분 일부를 취득한 뒤, 2016년 1호 블라인드펀드를 추가로 투입하여 지분 46.14%를 가져오면서 경영권을 사들였습니다. 이후 한앤코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2대주주였던 일본 태평양시멘트 지분(32.36%) 확보를 통해 지분율을 78.68%까지 늘렸습니다. 그런데 지분율을 꾸준히 늘려오던 한앤코가 쌍용C&E를 자진 상폐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한앤코는 상장폐지를 위해 코스피에 상장된 쌍용C&E의 주식 1억25만4756주를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20.1%이며, 규모는 약 7000억에 달합니다. 공개매수는 보통 이전의 주가보다 높아야 참여율이 좋기에, 한앤코는 공개매수가를 7000원으로 채택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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