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2

엔씨소프트, 넷마블에게 시총 역전 당할까?

원조 게임 업계의 황제주 '엔씨소프트'가 과거의 영광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00만원이 넘었던 주가는 20만원대로 떨어져, 쉽사리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엔씨의 등만 보라보았던 '넷마블'이 엔씨소프트의 턱 밑까지 쫓아왔습니다. 현재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의 시가총액 차이는 고작 약 1600억원 입니다. 지난해 초만 하더라도 두 기업의 시가총액은 약 4조7000억원 가까이 차이가 났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정말 넷마블이 한걸음만 더 걸어가면 시가총액을 역전하게 됩니다. 만약 다음주에 넷마블의 주가가 3.4%이상 상승하게 된다면 두 기업의 순위는 뒤바뀌게 됩니다. 한때, 엔씨소프트의 시가총액은 22조를 넘었다는 것을 생각해봤을때 이는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게 만드는 상황입니다. 사실 ..

드디어 엔씨소프트에게도 봄이 찾아올까?

불과 3년 전, 100만원에 달하던 황제주 엔씨소프트는 어느새 20만원대로 주가가 악랄하게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엔씨가 드디어 11년 만에 신작을 선보입니다. 사실 엔씨의 신작인 TL(THRONE AND LIBERTY, 쓰론앤리버티)은 베타테스트때 부터 말이 많았었습니다. 블래이드앤소울과 리니지의 과금 모델 방식으로 인해 엔씨는 워낙 욕을 먹고 있었기에, 이번 신작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TL출시 기대감에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오래 가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베타테스트를 이용한 일부 유저들이 혹평을 내놓으면서 주가는 빠지기 시작했고, 신작 공개라는 재료가 소멸하면서 주가가 하락 전환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또다시 지지부진하게 쓰러져가는 엔씨의 주가가 활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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