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3

만삭인데 낙태(임신중절수술)를 하고 브이로그로 올린 유튜버

20대 여성 임신 36주의 만삭 유튜버 C씨가 임신 중절 수술(낙태)을 하는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C씨는 '총 수술비용 900만원, 지옥 같던 120시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그는 임신 36주 차(9개월)에야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C씨는 지난 3월쯤에 월경을 하지 않아 산부인과에 방문했지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생리 불순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별 의심을 하지 않고 '그냥 살이 많이 쪘나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심스러운 마음에 병원을 찾아 내시경술을 받았고, 임신 36주차가 되어서야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아차렸다고 합니다.  이에 C씨는 임신 중절이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러 찾아다녔지만,..

전세사기 폭탄돌리기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달씨

유익하고 재밌는 영어 표현을 알려주는 영상이 유튜브 쇼츠, 릴스, 틱톡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구독자 수가 크게 증가한 유튜버 '달씨'가 전세사기 폭탄돌리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달씨는 자신이 거주 중이던 집이 전세 사기를 당했다며 다음 세입자를 구해 보증금을 받은 뒤 집을 나가기로 결정했다며, 직접 집을 홍보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그리고 다계약하겠다는 세입자가 나타나는 순간, 달씨는 세입자를 '나의 유일한 파랑새'라고 표현하며 '그 사람이 마음을 바꿀까봐, 계약서를 쓰는 날까지 1분 1초 고통스러웠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의 국세 체납기록을 본 다음 세입자는 결국 계약하지 않았고, 달씨는 은행 대출을 통해 해당 집을 매매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시..

군인을 비하하고 조롱한 논란에 휩싸인 138만 유튜버 싱글벙글

138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코미디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이 군인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앞서 싱글벙글은 지난 23일 '나 오늘 전역했다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에는 남성이 재입대하는 꿈을 꾸는 장면과 함께 코지마 안마기를 광고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남성이 군대에서 제대한 후, 집에 잠에서 잠에 들었는데 재입대하는 꿈에서 깹니다. 이후 남성의 누나와 여동생은 "군대 가면 다리 아플 텐데 마사지기라도 좀 가져갈래?"라며 안마기 특징을 설명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어 "온열 효과가 있으면 뭐 하나. 에어펌프가 들어 있으면 뭐 하나. 군대 가면 쓰질 못하는데"라고 말하는 모습도 담겨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입대'를 조롱하는 것처럼 들린다며 "영상이 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