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2

'아프리카TV', 네이버의 '치지직'과 대결에서 이길 수 있을까?

트위치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고,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인 네이버 '치지직'과 아프리카TV의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치직은 아직 탄생한지 얼마 되지않은 신생 플랫폼이기에 아프리카TV가 절대적으로 우세할 것이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네이버는 고화질 방송 지원과 유명 트위치 스트리머를 섭외하는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며 세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지난 3월 1일 아프리카TV를 제치고 당당히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물론 아프리카TV가 다시 우세를 점하기는 했습니다만, 문제는 치지직의 성장 속도가 말도 안되게 빠르게 때문에 아프리카TV는 생각보다 당혹스러운 상황일 것입니다. 게다가 모기업인 네이버가 든든하게 뒤에서 받쳐주고 있기에 치지직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

빠르게 확장하는 네이버 '치지직'

글로벌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가 막대한 망 이용료를 이유로 한국에서 철수한 가운데, 네이버의 '치지직'이 그 빈자리를 공략하며 세를 불리고 있습니다. 치지직은 지난달 20일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는데, 하루 만에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침착맨을 비롯한 인지도가 높은 스트리머들이 치지직을 선택하면서 이용자 수 역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치지직은 지난달 19일 베타 테스트 진행 당일 사용자 수 42만명을 돌파하였고, 20일에는 43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베타테스트 권한을 마감하고 사실상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의 본격적인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는 치지직의 트래픽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대규모로 서버를 증..

반응형